부산교육대학교 KREON(연구소장 이동환)은 지난 10월 18일(토) 본교 교육박물관 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5년 KREON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보드게임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대학교 KREON(Korea Research for Education On Network)이 주관하고 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연구회 소속 현직 교사 50명과 KREON FRIENDS를 포함한 재학생 도우미 23명, KREON 연구소 5명 등이 행사를 진행했다. 축제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 현장은 ▲교과 연계형 보드게임 체험 부스, ▲AI·메이커 중심의 창의융합 체험관, ▲학년군별 보드게임 토너먼트 대회 등 세 분야로 운영됐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카미봇 축구대회’, ‘햄스터봇 미로탈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은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장사진을 이뤘다.
보드게임 대회는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년군별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는 부산교육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됐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KREON 이동환 연구소장은 “현장 교사들과의 콘텐츠 연구 협력을 통해 교육용 보드게임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KREON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 사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KREON은 부산교육대학교가 주도하는 미래형 교원양성 및 에듀테크 융합연구 플랫폼으로, 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와 이번 축제 공동 주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교육문화 확산의 초석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