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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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교육센터, IB교육 현장의 이해 특강 진행

  지난 11월 4일(화) 부산교육대학교 본관 5층 11506 강의실에서 부산교육대학교 글로컬 IB교육센터 주관으로 「IB교육 현장의 이해」 특강이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미래 교원들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이해도와 학교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부생 24명과 교수 9명 등 총 33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에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에서 IB교육을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이승학 교사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이 교사는 ‘IB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아래 IB교육의 철학과 학습자상,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이어서 초등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제 IB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구조, 평가 방식, 학생 참여 양상 등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참여 학생들은 현장 교사의 생생한 경험담과 수업 자료를 통해 탐구 중심 수업, 성찰 중심 평가, 협력과 의사소통을 강조하는 IB수업의 실제 모습을 직접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교육대학교 글로컬 IB교육센터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예비 교원 대상 IB수업 설계 실습, 워크숍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IB교육 관련 교원연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과 연계된 실천 중심의 IB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창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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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식당 간식비 지원으로 전해진 감사의 마음

  「따뜻한 마음, 달콤한 나눔 — 故 남상돈 교수의 뜻을 잇는 따뜻한 기부」 지난 10월 29일(수), 부산교육대학교 학생식당에는 점심시간을 맞아 달콤한 향기가 가득했다. 이날 학생식당에서는 도넛과 사과주스가 무료로 제공됐는데, 이는 故 남상돈 과학교육과 교수의 아들 남민우 님이 부친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대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간식비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데서 비롯된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 당일에는 한샛별 홍보대사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간식 배부를 도왔으며, 식당 내에는 기부의 의미를 알리는 안내문이 비치되어 나눔의 뜻이 더욱 따뜻하게 전해졌다. 이날 점심시간 동안 총 607개의 도넛과 주스가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됐으며, 남은 간식은 저녁 이용자들에게 추가로 배부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故 남상돈 교수님의 가족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캠퍼스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발전기금을 통해 학생 복지 향상과 공동체의 온기를 더해갈 다양한 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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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2학기 생활관 오픈하우스 개최

  생활관은 지난 10월 28일(화) 2학기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간식 이벤트와 클린생활실 선정 외에도 임용 응원 이벤트와 포토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 구성으로 관생, 비관생, 교직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4학년 학생들을 위한 임용 응원 이벤트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후배들이 직접 선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4학년 관생들에게는 특별한 응원 키트가 제공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직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는 총 431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가운데 421명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변했다. 전체 응답자의 97%가 이번 행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으로 오픈하우스가 관생 공동체 형성에 효과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생활관은 현재 홍보 영상을 토대로 인증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관생들의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