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교육원 주관, 7월 11일부터 3주간 시애틀 현지 학교서 실습 수행
- 듀얼랭귀지 수업 및 K-문화 체험 캠프 주도하며 예비 교사 역량 입증
- 이석희 총장 직무대리 “개교 80주년 맞아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교육 리더 육성할 것”
부산교육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석희) 미래교육원은 부산대학교와의 연합을 통해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된 ‘2026학년도 1학기 시애틀 국제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1일(토)부터 8월 2일(일)까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산교대 재학생 4명과 부산대 재학생 4명 (총 8명)의 예비 교사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미국 시애틀 올림픽 뷰(Olympic View K-8 School)를 주요 거점으로, 토머스 제퍼슨 고등학교(Thomas Jefferson High School) 및 레이크 글로브 초등학교(Lake Grove Elementary School) 등 현지 교육기관에서 다채로운 교육실습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실습은 정량적 평가 중심에서 벗어나, 예비 교사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듀얼랭귀지(이중언어) 기반의 아카데믹 캠프에 참가해 수학과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수업 참관, 그룹 티칭(Group Teaching), 전체 티칭(Whole Teaching) 등을 직접 주도하며 현지 수업 현장에 적응했다.
이어 시애틀 한국교육원 주최로 7월 마지막 주에 진행된 ‘K-서머캠프(K-Summer Camp)’에서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알리는 교육 민간외교관 역할을 했다. 사전 준비한 한국 문화 수업을 비롯해 북청사자놀음 등 무형유산 체험, 태권도 및 전통놀이, 갓·탈 만들기, 한국 음식 체험, 전래동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수업 등을 운영하며 글로벌 다문화 교육 역량을 다졌다.
부산교대 미래교육원은 이번 파견을 통해 글로벌 현장교육실습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향후 중장기 국제현장실습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실행 모형과 평가 기준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부산교대는 오는 8월 28일(금)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재학생들의 국제현장실습 활동과 소감 등을 공유하고, 향후 국제현장실습 프로그램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석희 총장직무대리는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학의 예비 교사들이 시애틀 현지에서 보여준 정교한 교육 전문성과 문화적 품격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예비 교원들이 세계적인 안목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초일류 글로벌 교육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