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KREON BUSAN EDU FORUM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I 시대, 교육 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전국의 교수·교사·연구자·재학생·교육기관 관계자 등 610명이 참여해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했다.
개회와 공간 체험
식전 행사에서는 부설초 독서융합 수업실연실, KREON 디지털 아트존, LED 벽화거리, 수업행동분석실 등 새로운 교육공간이 공개됐으며, 이어진 개회식에서 총장은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포럼의 문을 열었다.
초청강연: ‘AI 시대의 교육’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AI센터장(조성준 교수)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통해 새로운 교육 생태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성과 발표: 현장과 연구의 만남
공모 연구과제(9팀): KREON 에듀테크 실증교실에서 진행됐으며,
AI·디지털 학습 환경, 생성형 AI 활용 수업 등 최신 교육 연구가 소개됐다.
협력 연구과제(6팀): 한새공작소에서 초등교육실습 매뉴얼, IB PYP 설계, 영어 진단 프로그램 등 현장 중심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에듀테크 특강 및 특별세션
1부: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Microsoft AI” – Sanggeun Lee(Microsoft, Account Technology Strategist)
2부: “Google의 AI 기술과 교육 및 학습의 만남” – Andrew Park(Google, Head of Strategy and Digital Transformation)
두 글로벌 기업 전문가의 강연은 AI 기술이 학습 역량 강화와 교육 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BNUE X PNU 특별세션에서는 부산교대와 부산대가 지역 대학 간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공동 연구와 교원 양성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폐회식에서는 경품 추첨과 시상식이 진행되며 학술 축제가 마무리됐다.
현장에서는 커피·간식 트럭, KREON 캐릭터 인형뽑기,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분위기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교육의 융합, 현장 연구 확산, 대학·지역사회 협력 강화라는 성과를 남기며, KREON이 AI 시대 교육 혁신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 KREON 연구성과와 소식은 KREON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kreon.bnue.ac.kr/home/m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