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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01

2026.06

부산교육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포럼 개최: ‘K-NIE 모델’ 기반 종합교원양성대학 비전 제시

부산교육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석희)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6월 10일(수)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교원양성대학의 새로운 방향 모색: K-NIE 모델로서의 종합교원양성대학’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 교원양성체제 개편 요구에 대응해 미래형 교원양성의 방향을 논의하고, 부산교육대학교와 부산대학교 통합 이후의 새로운 교원양성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석희 부산교육대학교 총장직무대리의 환영사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교육개발원 김혜진 선임연구위원이 ‘변화하는 학교, 새로운 교사: 교원양성 패러다임 전환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으며, 김종우 제주대학교 교수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의 교육과정 변천과 과제’를 발표했다. 이후 이동환 부산교육대학교 기획처장이 ‘K-NIE 모델로서 종합교원양성대학’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포럼의 핵심 의제인 ‘K-NIE 모델’은 싱가포르의 교원양성기관인 NIE(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가 난양공대 안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점을 참고해, 종합대학 안에서 교원양성기관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종합대학의 학문·연구·인프라를 결합하는 미래형 교원양성 모델이다. 이는 부산교육대학교와 부산대학교의 통합을 단순한 조직 결합이 아니라, 대한민국 교원양성체제의 새로운 표준을 설계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부산교육대학교가 제시한 종합교원양성대학 비전은 부산대학교 안에서 부산교육대학교의 초등교원양성 전문성을 계승·확장하고, 부산대학교의 종합 학문 역량과 교육부·교육청의 정책 지원을 결합해 유·초·중등·특수·평생교육 분야의 교사양성, 현직교사 재교육, 교육현장 연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데 있다. 특히 발표에서는 통합 이후 부산교육대학교가 부산대학교의 일반 단과대학 중 하나로 단순 편입되는 방식이 아니라, 부산대학교 안의 독립적 교원양성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교육특화총괄본부를 중심으로 교원양성, 현직교사 연수, 교육현장 연구, 지역교육 협력 기능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체계가 제안됐다. 또한 K-NIE 모델의 실현을 위해 종합교원양성대학의 법적·제도적 지위 확보, 교원양성 및 연수 기능을 위한 목적성 예산 확보, 교육대학과 사범대학·교육부·교육청·학교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거버넌스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부산교육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교육대학교가 미래 교원양성의 방향을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K-NIE 모델로서의 종합교원양성대학은 부산교육대학교의 교원양성 전문성과 부산대학교의 종합 학문 역량을 결합해 한국 교원양성체제 개편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산교육대학교는 통합 이후에도 초등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지키는 동시에, 유·초·중등·특수·평생교육을 아우르는 종합교원양성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부, 부산대학교, 부산시교육청, 학교현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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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학교, 에듀테크 특화 창업 공간 EDU BIZ SPACE 개소

부산교육대학교는 캠퍼스 내에 에듀테크 특화 창업 공간인 ‘EDU BIZ SPACE’를 조성해 6월 8일(월) 오후 개소식을 가지고, 지역 에듀테크 산업 육성과 창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통합 기반 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혁신과 지역산업 성장을 연계하는 에듀테크 창업 거점의 출범을 알렸다. EDU BIZ SPACE는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함께 조성한 에듀테크 특화 창업 공간으로, 지상 2층의 옛 학생군사교육단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조성됐다. 해당 공간은 향후 에듀테크 교육혁신의 테스트베드로 운영되며, 지역기반 에듀테크 창업 활성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6년 연내 에듀테크 관련 창업 기업 15개 사가 입주해 창업 보육과 기술 고도화, 사업화 연계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와 부산교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EDU BIZ SPACE 입주기업, 관내 에듀테크 기업 등 관계자들이 자리해, 1층 라운지 공간과 2층 입주 공간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향과 활용계획 등 지역 에듀테크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우 부산대 교학부총장은 “EDU BIZ SPACE는 대학의 연구성과와 교육현장의 수요를 연결하는 혁신 거점이자, 지역 에듀테크 산업의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부산교대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혁신과 창업이 선순환하는 글로컬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대학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석희 부산교대 총장직무대리도 “부산교육대학교의 교육 전문성과 부산대의 창업지원 역량이 결합된 EDU BIZ SPACE는 미래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예비교사와 공교육 현장,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실증 중심의 에듀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고, 2030년 교대에 완공될 BGEC(부산 글로컬 에듀케이션 센터)와도 연계해 부산형 미래교육 혁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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